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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냉정한얼음조각56
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6-09-20 01: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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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째도 모유수유를 했고둘째도 현재 모유수유 중이다.​첫째는 강남차병원,둘째는 수원 에덴메디여성병원에서 출산했는데​두 번 출산하고 나니생각보다 병원마다 출산 직후 모유수유 시스템이 정말 다르구나 싶었다.​두 곳 모두 제왕절개로 출산했고둘 다 수술한 날에서 다음다음 날,그러니까 출산 3일차부터 직수를 시작했다.​그런데 그 이후의​직수 횟수,수유콜 방식,유축기와 깔때기 사용법,수유실 분위기,수유 지도까지​생각보다 차이가 꽤 컸다.​그리고 결과도 정말 달랐음ㅋㅋㅋ첫째 초유 유축둘째 초유 유축​첫째 때는 모유가 잘 돌지 않아서퇴원하고 오케타니를 정말 열심히 다녔는데,​둘째는 초반부터...​콸콸ㅋㅋㅋㅋㅋㅋ​물론 이 차이가 단순히 병원 시스템 하나 때문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.​둘째라 내 몸이 더 빠르게 반응했을 수도 있고,첫째 때 이미 모유수유 경험이 있었고,아기 빠는 힘이나 여러 조건도 다르니까.​그래도 두 병원에서 직접 출산하고 모유수유해본 내 경험을 정리해두면출산병원을 알아보는 분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기록해본다.​참고로 그때는 내가 나중에 블로그를 할 거라는 생각 자체가 없어서ㅋㅋㅋㅋ유축기나 수유실 같은 정보성 사진은 단 한 장도 없다^^​병실사진과 아기사진뿐이라사진보다는 실제 이용했던 기억을 최대한 자세하게 적어본다.​​강남차와 에덴메디 모두 출산 3일차부터 직수​​두 병원 모두 내 경우제왕절개 후 출산 3일차부터 직접 수유를 시작했다.​그런데 가장 크게 달랐던 건아기를 직접 물릴 수 있는 횟수였다.​첫째를 낳았던 강남차에서는내가 입원했던 당시에는 3일차부터 수유를 시작했고하루 한 번 정도 직수했던 것으로 기억한다.​첫째라 당연히 나도 수유가 처음이었다.​아기를 어떻게 안아야 하는지,젖을 어떻게 물려야 하는지,내가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는데​병원에 있는 동안 아기에게 직접 물려볼 기회가 많지는 않았다.​그리고 퇴원하고...​젖 안 돌아서 개고생^^ㅋㅋㅋㅋㅋ​유축하고,직수하고,가슴마사지 받고,​결국 오케타니도 정말 많이 다녔다.​첫째 모유수유는 진짜내가 모유를 먹이는 건지 모유가 나를 먹는 건지 싶었던 시절ㅋㅋㅋ​​둘째 에덴메디에서는 하루에도 여러 번 수유콜​​둘째를 출산한 에덴메디 역시출산 3일차부터 직수를 시작했다.​그런데 여기서는 방식이 완전히 달랐다.​내 경우에는 하루에 강남에덴 대략 6번 정도 직수를 했던 것 같다.​처음 입원했을 때 모유수유 시간이 적혀 있는 안내카드를 받았는데,​나는 그걸 보고​'내일부터 저 시간에 내가 알아서 수유실로 내려가야 하는 건가...?'​혼자 전전긍긍ㅋㅋㅋㅋㅋㅋ​근데 또 직원분한테 물어보지는 못하는 내향인 1인^^​다행히 전날 저녁에 간호사 선생님께서​“내일부터 수유 시작하실 거예요.”​라고 먼저 알려주셨다.​그리고 실제로 수유를 시작해보니내가 시간표를 보고 알아서 내려가는 방식이 아니었다.​아기가 배고파하면 병실로 전화가 옴ㅋㅋㅋ​“아기 배고파하는데 수유 가능하세요?”​하고 연락을 주시면그때 수유실로 내려가는 방식이었다.​그리고 안내카드에 적혀 있는 정해진 시간이 아니더라도내 아기가 배고파하면 전화가 왔다.​즉 정확히 시간표대로 운영된다기보다아기 배고픔에 맞춰 수유콜을 주는 느낌이었다.​내가 이용했을 당시에는오후 8시 이후에는 수유콜을 하지 않는다고 안내받았다.​그리고 전화가 왔다고 해서무조건 수유하러 가야 하는 것도 아니었다.​컨디션이 너무 힘들거나 쉬고 싶으면​“이번 수유는 쉬겠습니다.”​해도 됐다.​모유수유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분위기는 맞지만억지로 직수를 강요하는 느낌은 아니어서 이 부분은 편했다.​​첫째 하루 한 번 vs 둘째 하루 여러 번, 결과도 정말 달랐다​​첫째 때는 병원에서 직수 기회가 많지 않았고퇴원 후 젖이 잘 돌지 않아서 정말 고생했다.​반면 둘째는 에덴메디에서출산 초반부터 아기가 배고파할 때마다 계속 직수했고​결과적으로는 초반부터 모유량이 훨씬 수월하게 늘었다.​둘째는 진짜 콸콸ㅋㅋㅋㅋ​그래서 나도​“똑같은 내 가슴인데 이렇게 다를 수가 있나?”​싶었다.​다만 다시 한번 말하지만​에덴메디에서 직수를 많이 했기 때문에 무조건 모유가 잘 나왔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.​첫째와 둘째라는 차이,내 몸 상태,아기의 빠는 힘,이미 수유경험이 있다는 점까지​여러 요인이 다를 수 있으니까.​다만 내 실제 경험에서는 출산 초반 아기를 직접 물릴 수 있었던 횟수도 크게 달랐고 이후 수유과정도 확실히 달랐다 정도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.​강남차·에덴메디 유축기와 깔때기 대여 가능할까?​​강남차·에덴메디 모두 유축기와 깔때기 대여 가능​출산가방을 준비할 때 은근히 궁금한 게​“병원에 유축기가 있나?”“유축기 깔때기를 따로 사가야 강남에덴 하나?”​였는데,​내가 입원했을 당시에는강남차와 에덴메디 모두 유축기와 깔때기를 대여해줬다.​두 곳 다 간호사실에 말하면유축기와 깔때기를 주면서 사용방법도 알려주셨고,​유축기는 퇴원할 때까지 내 병실에 두고 혼자 사용했다.​그리고 퇴원수속하면서 짐을 정리할 때 반납했다.​다만 두 병원의 깔때기 관리방법은 달랐다.​강남차 유축기는 스펙트라, 깔때기는 직접 세척​​강남차에서는 스펙트라 유축기를 빌려줬다.​유축기와 깔때기를 받아 병실에서 사용했고,​사용한 깔때기는직접 세척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었다.​세척 후에는 소독기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내가 사용한 깔때기를 내가 씻고 소독한 뒤다시 사용하는 방식이었다.​개인적으로는 내가 직접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편했다.​​에덴메디 유축기는 브랜드가 지워져 있던 처음 보는 제품ㅋㅋㅋ​에덴메디에서도 역시유축기와 깔때기를 대여할 수 있었다.​다만 유축기는...​브랜드가 지워져 있던 처음 보는 제품ㅋㅋㅋㅋㅋ​그래서 정확한 브랜드명은 모르겠다^^​그래도 사용방법은 간호사실에서 알려주셨고퇴원할 때까지 병실에서 사용하는 데는 문제 없었다.​깔때기 관리방식은 강남차와 달랐다.​처음에 수간호사 선생님께서가슴 상태를 확인하면서 깔때기 사이즈도 봐주셨다.​그리고 필요한 사이즈를 체크해두셨는지​이후 간호사실에​“깔때기 주세요.”​라고 말씀드리면내 사이즈에 맞는 제품을 주셨다.​사용한 깔때기는 다시 간호사실에 반납.​내 이름이나 병실이 적힌 제품을 계속 쓰는 게 아니라병원에서 세척한 공용 깔때기 중 맞는 사이즈를 받아 사용하는 방식이었다.​그래서 내가 입원했던 당시 기준으로는두 병원 모두 개인 유축기나 깔때기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됐다.​​강남차 수유실 vs 에덴메디 수유실, 프라이버시는 강남차 승​​나는 이 부분이 은근히 중요했다.​나는 낯도 많이 가리고사람들 앞에서 뭔가 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​모르는 산모들이랑 나란히 앉아서 쭈쭈 까기 부끄러운 사람입니다^^​ㅋㅋㅋㅋㅋㅋㅋ​강남차 수유실은내가 이용했던 당시에는 각각 앉는 자리가 가려져 있어서​상대적으로 프라이빗하게 수유할 수 있는 구조였다.​​이건 진짜 내 성격에는 너무 편했다.​반면 에덴메디는여러 산모가 같은 공간에 앉아 수유하는 형태였다.​처음 들어갔을 때 내 개인적인 첫인상은​“앗... 약간 동네 사우나실 강남에덴 느낌인데^^”(사진은 없지만 어떤 느낌인지 아시죠...?)ㅋㅋㅋㅋㅋㅋㅋ​물론 막상 수유하기 시작하면다들 자기 아기 먹이느라 다른 사람 볼 정신도 없다.​그래도 나처럼 프라이버시를 많이 신경 쓰는 사람이라면수유실 공간 자체는 강남차 쪽이 더 편할 수 있을 것 같다.​대신 수유 지도는 내 기준 에덴메디 승​​수유실 공간은 강남차가 편했지만​실제로 모유수유를 알려주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에덴메디가 훨씬 만족스러웠다.​강남차에서도 첫째였던 나에게기본적인 아기 물리는 방법과 자세를 알려주셨다.​그런데 내 개인적인 느낌으로는조금 형식적인 안내에 가까웠다.​반면 에덴메디에서는​단순히​“아기는 이렇게 안으세요.”​정도가 아니라​내 가슴과 유두 상태를 직접 보고 그 상태에 맞게 알려주는 느낌이었다.​나는 오른쪽 유두가 왼쪽보다 조금 짧은 편인데​딱 보시더니​“이쪽은 바로 직수하기 조금 힘들 수 있겠다.”​고 하셨다.​그리고 유두보호기, 흔히 쭈쭈젖꼭지라고 부르는 제품을 권해주셨고수유실에서 빌려 사용할 수 있게 해주셨다.​수유실에는 손수건도 비치돼 있어서필요할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.​수유하다 어려우면 콜 누르면 바로 도와주심​​에덴메디에서 좋았던 부분 중 하나.​수유를 하다가 어려운 게 있으면콜을 눌러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다.​아기가 제대로 물고 있는지 모르겠다거나,자세가 불편하다거나,​그냥​“저 이거 제대로 하는 거 맞나요?”​싶을 때도 와서 봐주셨다.​한 번은 아기가 잘 못 먹는 것 같아서​“이러면 직수를 그냥 그만둬야 하는 건가요?”​고민을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​대충​“괜찮아요~ 계속 해보세요.”​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생각보다 정말 자세히 설명해주셨다.​첫째 때 모유수유 때문에오케타니를 진짜 많이 다녀본 사람 입장에서​“어? 거의 오케타니에서 설명 듣던 정도인데?”​싶었던 기억이 있다ㅋㅋㅋ​물론 개인적인 체감이지만수유지도 부분은 에덴메디가 확실히 만족스러웠다.​유두보호기와 손수건도 수유실에서 사용 가능​​에덴메디 수유실에서는유두보호기도 빌려 사용할 수 있었다.​특히 나처럼 유두 모양 때문에아기가 바로 물기 어려운 경우에는​직접 상태를 보고 사용을 권해주시니 좋았다.​그리고 수유할 때 필요한 손수건도편하게 쓸 수 있도록 비치돼 있었다.​처음 출산하면​“이것도 준비해야 하나?”“저것도 가져가야 하나?”​출산가방에 강남에덴 뭐든 다 넣고 싶어지는데ㅋㅋㅋ​내가 입원했던 당시에는생각보다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유용품이 꽤 있었다.​직수 후 부족한 양은 분유로 보충​​출산 초반에는 당연히 모유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.​에덴메디에서도 처음 수유할 때​직수 후 아기가 배고파하면신생아실에서 분유를 추가로 보충해준다고 안내해주셨다.​그때그때​“이번 수유에서는 정확히 몇 ml 먹었습니다.”​라고 매번 알려주지는 않았다.​두 병원 모두 퇴원할 때현재 아기가 한 번에 어느 정도 먹는지 알려주셨다.​에덴메디에서는 퇴원할 때아기의 먹은 시간과 수유량 등이 적힌 기록도 볼 수 있었고​나중에 참고할 수 있도록​“이거 사진 찍어가세요.”​라고 알려주셨다.​집에 와서 아기 분유량이나 수유텀을 잡을 때참고하기 좋았다.​강남차 가슴마사지 vs 에덴메디 가슴마사지, 둘 다 받아본 후기​​공교롭게도 나는강남차와 에덴메디에서 가슴마사지를 각각 한 번씩 받아봤다.​방식부터 달랐다.​강남차 가슴마사지​강남차에서는 관리사님이직접 병실로 방문하셨다.(첫째라 여유로웠던게 분명하다. 강남차 가슴마사지 명함 깨알같이 이때 사진찍어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)가슴마사지를 받을 건지 물어보고희망하면 체크한 뒤 스케줄을 잡아주는 방식이었다.​마사지도 병실에서 받았다.​출산 후에는 몸 움직이는 것도 힘든데관리사님이 직접 병실로 와주시니까​편의성은 진짜 좋았음.​에덴메디 가슴마사지​​에덴메디는 반대로2층에 별도의 가슴관리실이 있었다.​필요한 사람이 직접 연락해서 예약을 잡아야 했다.(안내문에 번호있음)​즉 편하게 받는 것만 보면강남차 방식이 훨씬 편했는데...​마사지 스킬은 내 기준 에덴메디 승ㅋㅋㅋㅋㅋ​첫째 모유수유하면서가슴마사지 정말 많이 받아본 사람 기준^^​개인적인 체감이긴 하지만실제 관리 자체는 에덴메디에서 받은 게 더 만족스러웠다.​강남차 vs 에덴메디, 한 곳이 무조건 좋았던 건 아님​​두 번 경험해보니 재미있는 게​모든 항목에서 한 병원이 압도적으로 좋은 건 아니었다.​​내 기준으로 정리하면​강남차가 좋았던 점​​- 스펙트라 유축기 사용- 깔때기를 직접 세척·소독해 관리 가능- 수유실 자리가 상대적으로 프라이빗함- 가슴마사지 관리사님이 병실로 직접 방문- 첫째 출산 당시 시설이나 입원 관리 자체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음​반대로​에덴메디가 좋았던 점​- 아기 강남에덴 배고픔에 맞춰 수유콜을 줌- 내 경우 하루 여러 번 직수 가능- 콜을 거절해도 돼서 수유를 강요하지 않음- 유방과 유두 상태를 보고 맞춤형으로 수유지도- 유두보호기 대여 가능- 수유하다 어려우면 바로 도움 요청 가능- 가슴마사지 스킬은 개인적으로 더 만족스러웠음​이었다.​참고로 병원 시설이나 제왕절개 후 간호·입원관리에 대한 느낌은모유수유와는 또 완전히 별개의 이야기라​그건 나중에 두 병원 출산후기로 따로 정리해보려고 한다.​​두 번 출산하고 나서 느낀 점​​첫째 때는 출산병원을 알아보면서​병실은 어떤지,시설은 어떤지,의료진은 어떤지​이런 것만 봤던 것 같다.​그런데 모유수유를 두 번 해보고 나니​모유수유를 계획하고 있다면출산 전에 이런 것도 한번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.​✔ 출산 후 직수는 언제부터 가능한지✔ 하루에 몇 번 정도 직수할 수 있는지✔ 정해진 시간이 아니어도 아기가 배고프면 수유콜을 주는지✔ 수유콜은 거절 가능한지✔ 유축기와 깔때기를 빌릴 수 있는지✔ 깔때기 관리방법은 어떤지✔ 유두보호기 같은 수유용품이 준비돼 있는지✔ 수유 자세뿐 아니라 유방·유두 상태까지 봐주는지​첫째 때는 이런 걸 물어볼 생각조차 못 했는데​둘째를 낳고 보니​출산 직후 며칠 동안 아기에게 얼마나 자주 젖을 물릴 수 있는지도 꽤 중요한 정보더라.​나는 첫째 때 모유수유 때문에 꽤 많이 고생했고둘째 때는 훨씬 수월하게 시작했다.​두 병원 모두 직접 출산하고직수도 하고 유축도 하고 가슴마사지도 받아본​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지만​강남차병원과 수원 에덴메디에서 출산 예정이고모유수유를 생각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됐으면 좋겠다 :)​첫째 때는 젖양이 너무 적다고 느껴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, 둘째까지 모유수유하면서 보니 병원에서 직수할 수 있었던 횟수도 꽤 큰 차이였어요. 제가 실제로 젖양 늘리려고 해본 것들은 별도 글에 정리해두었어요.안녕하세요 :) 오늘은 제가 첫째 때부터 정말 많이 검색했던 ‘젖양 늘리기’ 이야기를 한번 써보려고 해요...​#강남차병원 #강남차모유수유 #강남차수유실 #강남차유축기 #강남차가슴마사지 #에덴메디 #에덴메디여성병원 #에덴메디모유수유 #에덴메디수유실 #에덴메디가슴마사지 #수원출산병원 #출산후모유수유 #제왕절개모유수유 #유축기대여 #유축기깔때기 #깔때기대여 #유두보호기 #직수 #가슴마사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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